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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5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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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1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3.1만세운동 기념비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헌화할 수 있도록 자율분향소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희생 속에 피어난 희망,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분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3.1운동정신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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