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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5: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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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공모사업에 지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2111차 서면평가 이후 2162차 현장평가 결과 마을 공동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 15억 원과 자체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2022년부터 20232년에 걸쳐 50명 수용이 가능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거창읍 대평리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외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통해 농촌의 우수한 고용 인력을 확보하여 현재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거창군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농업인들이 인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필리핀 푸라시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올해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3회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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