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는 지난 22일 THE 빛나래 봉사단(여수 어린이집 8개소 연합)이 여수시드림스타트에 1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간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원물품은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된 바자회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지난 22일 THE 빛나래 봉사단(여수 어린이집 8개소 연합)이 여수시드림스타트에 1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간식을 후원했다. / 사진제공=여수시청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은 “세상을 향해 큰 걸음을 떼는 아이들이 항상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THE 빛나래 봉사단은 재작년부터 현재까지 70여 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책가방과 육아용품을 후원해왔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