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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4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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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환경부 지침 확정에 따라 전기 자동차를 비롯 수소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2022년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748) 대비 2.3배 늘어난 1733대로 우선 상반기 승용차 700대와 화물차 300대 등 총 1천대가 보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 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 충전 시설과 수소 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고, 향후 왕숙신도시에도 수소 충전소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https://www.nyj.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장 공석에 따라 행정 공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올해 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지난 221일 변경 확정됨에 따라 연초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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