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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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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 제주항일기념관은 103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3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기념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 및 3·1절 당일 항일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프로그램을 대체해 체험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1운동과 태극기를 주제로 구성한 체험꾸러미를 통해 3·1운동 발상지 탑골공원 만들기, 수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에코백 및 뱃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이동희) 제주항일기념관은 103주년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3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7세 이상 유아 교육(보육) 기관 및 유아동반 가정으로 22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3·1절 당일 항일기념관 방문객 중 신청자는 50명까지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22일까지 사전 참가를 신청하면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하며, 31일 현장 신청자는 항일기념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주항일기념관 홈페이지(www.jeju.go.kr/hangil/index.htm) 기념관 소식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희 제주보훈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3·1절과 만세운동에 대해 알고 선열의 애국정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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