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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14:02:33
  • 수정 2022-02-21 1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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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38일부터 화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첫 시즌으로 시작되는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는 콘서트 가이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오페라를 일상 소재와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다.


38일에는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필두로, 412일에는 집시 여인의 인생을 다룬 카르멘’, 510일에는 꼽추 어릿광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리골레토’, 그리고 621일에는 황금만능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라 보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3월 8일부터 화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아침을 여는 음악회 ‘김이곤의 브런치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재)포천문화재단


특히, ‘라 트라비아타는 포천문화재단의 2022년 첫 공연으로 선보이는 만큼 포천문화재단과 시민이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염원을 담아 영원(0)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원티켓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포천문화재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문자수신동의서 작성 등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라 트라비아타무료티켓을 1인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착용 및 거리두기 객석으로 운영한다. 운영방식은 추후 방역지침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38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은 오는 22일 화요일부터 전화(031-535-3612)로 예매할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매달 한 번의 화요일 아침, 분주한 일상을 잠깐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면서,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을 통해 일상 속 낭만적인 화요일 오전 보내기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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