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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7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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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선진 재배기술 다축 전문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218일부터 34일까지 2주간이며, 교육은 310일부터 4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기반조성, 토양이해,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 다축과원 조성 교육으로 구성됐다.


▲ 경남 거창군은 선진 재배기술 다축 전문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며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2023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사업으로, 거창 사과산업을 선도할 3기 교육생 모집에 사과재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기 다축재배 전문인력 95명을 배출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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