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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7 1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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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연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으로 위생용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기저귀용 속옷, ·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도봉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으로서, 구는 매년 사망, 전출자 등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저귀용 속옷, ·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 위생용품은 1개월에 1회씩 1세트씩 지급되며, 동 주민센터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 도봉구 직원이 지역 어르신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도봉구청


한편 작년 도봉구는 구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284명에 기저귀용 속옷 3,026, 겉 기저귀 183, 속 기저귀 679매를 지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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