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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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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거창군에 따르면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 23개월 간 612명씩 팀을 구성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며, 거동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3월 중으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및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940-8345)로 문의하면 된다.




▲ 경남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치료관리시스템 6종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후 기초검사 및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신체변화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상담이 진행된다.


대상자 특성상 혼자서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그룹운동이 효과적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근력 및 관절가동범위에 큰 도움이 되어 2차 장애발생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룹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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