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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30 16:17:14
  • 수정 2019-09-12 2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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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공원에 여수밤바다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는 장식조명이 설치돼 121일부터 점등된다.


여수시는 1130일 겨울철 여수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돌산공원 장식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돌산공원 야관경관 장식조명 설치. ⓒ여수시청



돌산공원 장식조명은 인근 해양공원, 종포밤빛누리, 장군도, 이순신광장 등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일몰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달 14일부터 사업비 1600여만 원을 투입해 공원 내 나무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또 빛의 터널, 하트 포토존 등 기존 조형물에도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돌산공원은 여수밤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경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조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9월까지 오동도, 하멜등대, 남산동, 소호동동다리 등 9개 지역 경관조명의 통합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봄은 녹색, 여름은 파란색, 가을은 자홍색, 겨울은 오렌지색으로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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