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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5 1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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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22년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신규공동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이웃 간의 유대와 연결망을 토대로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 및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57개의 공동체[예비공동체(6), 진입공동체(14), 발전공동체(18), 자립공동체(19)]에 총 91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자치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교육사진 / 사진제공=양평군청


군은 행정리 단위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531일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에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한 단계 상향 시 23년부터 포괄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 간 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양평 어울림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전문컨설팅, 공동체지원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실무부터 계획 추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호혜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민주적 합의와 의사결정을 연습하는 공동체 활동의 마중물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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