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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8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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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은 입춘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꽃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삭막할 수 있는 겨울날의 추모공원을 반겨주고 다양한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양배추 4,000, 팬지 5,000, 비올라 15,000본을 식재 완료했다.


▲ 경남 거창군은 입춘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꽃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특히 봄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튤립 50,000, 무스카리 13,000, 수선화 5,000본을 식재 완료했으며, 아울러 경관단지 10,000여㎡에 작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여 유채종자도 파종 완료했다.


또한,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 8,000주 전정작업, 현수국 1, 2차 적심작업을 하며 추모공원 겨울나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 소장은올해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거창사건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과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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