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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8 14:00:23
  • 수정 2017-11-28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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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124일 서울시 종로구와 함께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지(혜화동로터리)기억의 징검다리문화재 표석 건립을 마쳤다.


기억의 징검다리문화재 표석 설치사업은 2016년부터 양평 전역에 산재해 있는 비지정 역사문화유적들이 개발 등으로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추후 복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작했다.


양평군은 올해 초부터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여운형 선생이 1947719일 괴한의 총탄에 서거하신 애통한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고 후대에 남기기 위하여 문화재 표석 건립을 추진하였다. 이에 서울시 종로구가 뜻을 같이해 표석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양평군이 건립 비용을 부담하여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지 문화재 표석을 공동 건립했다.


양평군은 금년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아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동화·스피치 대회’, 뮤지엄허브 양평 공동기획전 사랑하는 나의 집 애오와’, 창작 뮤지컬 해방 그리고 몽양...’, 창작동화 몽양 여운형 이야기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여운형 선생의 다양한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몽양기념관 개관6주년 특별전 여운형’, 7회 양평의 명가전-묘곡 함양 여씨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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