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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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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 및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어려워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022년 해외 무역통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2억원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2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 수출기반 사업 등 2개 분야 총 22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해외 박람회ㆍ전시회 단체(개별) 지원사업, 북미시장 진출지원, 글로벌 공급망 사업, 해외통상사무소 주관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개최 예정인 UCLG 대회 (10.10.~10.14.)와 연계하여 대전 우수상품전시회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환경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물류비 지원,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해외 통ㆍ번역 지원사업,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등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과정 등 해외 수출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듣고 배울 수 있도록 총 11개 강좌를 개설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대전시 김용두 기업창업지원과장은코로나19 확산 여부, 인플레이션, 미ㆍ중관계 등 불확실한 세계경제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이 더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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