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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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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설 연휴인 지난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설 연휴인 지난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 3년째 계속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가족과 친지 간 모임으로 확산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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