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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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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약 25억원 규모의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게 전액 구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8일부터어린이집유치원어르신 요양시설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추후마을버스 업체폐업 소상공인미취업청년택시 운수종사자 등에 경영 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종교시설에는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약 25억원 규모의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게 전액 구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 사진촬영=오재욱 기자


이번 재난지원금 25억여원은 전액 강북구 예산으로 지원되며, 세부적인 지원기준에 대해서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실무적인 절차를 준비 중이다. 신청요건과 기간 등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강북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대상별로 공지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가계 안정에 힘쓰겠다앞으로도 강북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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