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서비스 앱에 대한 외국어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지난 27일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가 외국인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한 외국어 모바일 앱 설치 가이드 영상은 외국어 음성과 자막을 동시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앱 설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재택치료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 방침 외에 시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 제작을 맡은 포천시 홍보담당관 석승훈 주무관은 “영상 제작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영상은 베트남어, 일본어 영상이 우선 게시되었으며, 앞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 태국어, 몽골어 안내 영상이 추가로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포천시 홈페이지나 포천시 유튜브채널(www.youtube.com/c/포천시청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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