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1-27 12:10:1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정호수도서관 지하1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


미디어창작실에는 영상 콘텐츠 촬영을 위한 카메라, 조명, 프롬프터, 크로마키 등이 설치된 방음 촬영실과 음향장비, 편집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편집공간이 마련돼 있다.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했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시는 비대면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옥정호수도서관을 지역 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서비스 환경 제공하는 지식문화콘텐츠 거점으로 운영, ▲1인 미디어 콘텐츠, ▲도서관 온라인 문화강좌, ▲시민 미디어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시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오는 4월 중 미디어창작실을 활용한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중앙도서관팀(☎031-8082-74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미디어창작실 조성으로 시민들이 디지털콘텐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고 옥정호수도서관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77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