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5일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군보건소 코로나19 재택치료반 총괄 담당자를 비롯해 남양주 한양병원장 장진혁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수요변화에 대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감염 환자의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양평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과 의료기관의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남양주
한방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를 담당한다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남양주 한양병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과
남양주 한양병원의 상호협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신속한 재택치료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원활한 생활관리가 가능 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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