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9일과 31일에 정상 수거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 추가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 청소 관련 민원은 양주시청 당직실(☎031-8082-4114),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031-8082-69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과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수거당일
오전 6시)을 준수해 배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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