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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9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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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함안군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관내 현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에 따르면 현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현충시설은 충의공원을 비롯한 총 12개소로서, 모두 국가보훈처 지정시설이며, 올해 1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충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 경남 함안군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관내 현충시설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함안군청


군은 가야읍 도항리 소재 충의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 보수 및 충의탑 세척작업 등 실시하고, 함안면 강명리 소재 호국공원 내 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칠원읍 소재 손양원목사기념관은 야외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해 현충시설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과 유족이 불편함이 없이 현충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며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현충시설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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