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1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학생, 직장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출산·양육에 대한 개인의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의정부시가 관내 기관으로 방문해 진행하는 시민중심교육으로, 2021년에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17개 기관에서 학생, 직장인, 노년층 등 시민 1천162명이 인구교육을 수료했다.
의정부시는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인구교육
담당자(031-828-4245)로 문의해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구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 현상이 매년 심화되면서 전 세대의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필요하다. 앞으로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인구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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