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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7 16:28:33
  • 수정 2019-09-12 2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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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지난 1124‘11월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교통문화 연수원 다목적교육관에서 택시운전기사님과 함께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중심가치인 양보배려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계층과 테마를 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11월 교통문화의 날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사업용 자동차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과 연계하여 법인택시 운전기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의 도로교통법 해설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택시운전기사의 애환과 고충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동영상 상영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꼬끼오펀치퍼포먼스로 진행됐다.


▲ 택시운전기사들이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꼬끼오 펀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교통질서 5大惡(난폭운전, 과속운전, 신호위반, 승차거부, 과로위반)을 타파하겠다는 실천다짐으로 대표 기사 7인이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상징물을 격파하는 퍼포먼스이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을 통해 교통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대중교통수단과 자동차, 자전거, 보행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교통문화 선진도시 대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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