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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8 1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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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1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1,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남녀부 우승 및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 1000m 1, 2차 경기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특히 경기 첫날 500m에서는 3813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 김민선 선수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 1000m에 출전하여 금메달 3,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남자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차민규 선수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2022년 의정부시 빙상팀에 새롭게 입단한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는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 500m, 1500m, 5000m 그리고 10000m까지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 정재원 선수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이로써 의정부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실업팀 역사상 최초로 한 팀에서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 단체사진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앞으로 치러질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국내 대회에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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