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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7 15:46:43
  • 수정 2022-01-17 1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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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명절을 맞이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예방을 위해 관내 산업단지, 공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벌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은 1 19일부터 2 2일까지 총 15일간이며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감시·순찰 강화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신고·상담창구(☎128)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전인 1 19일부터 28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등 중점감시 대상사업장 30곳에 대해 사전계도와 집중순찰을 병행한다.


이어 1 29일부터 2 2일까지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등 오염 우심지역 인근의 조천·미호천 등 주요 소하천 7곳에 대한 감시활동(모니터링)과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설 연휴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시민분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시면, 국번없이 128번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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