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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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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시청에서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이하 FAO 한국사무소) 탕 쉥야오(Tang Shengyao) 소장을 만나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탕 쉥야오 FAO 한국사무소장은 환경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차세대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FAO 한국사무소는 한국과 FAO 간 지속적인 교류를 담당하며 식량 안보와 빈곤 퇴치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9 5월 설립됐다.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시청에서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이하 FAO 한국사무소) 탕 쉥야오(Tang Shengyao) 소장을 만나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최근 10년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남양주시의 농업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대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전문성을 보유한 FAO 한국사무소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형태의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우리 시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FAO 한국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청소년 교류 콘텐츠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탕 쉥야오 FAO 한국사무소장은기후 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동의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남양주시와 FAO 한국사무소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답하며, 양 기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조광한 시장을 FAO 한국사무소로 초청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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