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하수 통합 운영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 및 유기적인
업무 호환 등을 위해 상하수도관리센터 하수처리과 내에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각 공공 하수 처리장, 하수관로, 맨홀 펌프장 등 각종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를 다년간 축적해 체계적인 내구연한 관리 등 하수관로 실시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환경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를 선진적으로 도입했다.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에서는 관내 17개소 공공 하수 처리장별
유입량과 방류량을 모니터링하고 49개 유량계에 대한 유입 하수량을
10분 단위로 분석하며, 중계 펌프장 40개소
및 맨홀 펌프장 142개소의 작동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는 건축 인허가 추진
시 배수 설비를 알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건축주, 건축사, 측량
사무실 등 시민들이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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