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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2 14: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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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강원도 양양군이 양양읍 성내리 현산 근린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기념 공공조형물을 건립했다.

 

군에 따르면 참전 기념비에는 6.25 참전자 470명과 월남참전자 250명 등 720명의 참전자 이름을 기념비에 모두 각인하여 참전자들의 공적을 기념하고 있다.

 

27천만 원을 들여 건립된 공공조형물은 가로 14.7, 세로 11.6, 높이 7m의 규모로 전체적인 상징은 융합을 의미한다.

 

▲ 6.25및월남참전용사기념탑 전경 / 사진제공=양양군청


군은 이번에 건립된 참전 기념비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일을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기념할 수 기념비를 건립함으로써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참전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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