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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마을 소매점 117개소 ‘탄소중립 실천가게’ 선정 - 환경단체와 함께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 방문, 에너지 사용 실태 3회 점검 - 홈페이지 공개, 절전용품 증정 등 마을 소매점 에너지 절약 실천 계기 기대
  • 기사등록 2022-01-11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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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17개를 선정하고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실천단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평소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를 방문해개문(開門)난방 영업 여부실내온도 설정(18~20℃) 적정 여부 ▲‘온실가스 1 4톤 줄이기실천 약속캠페인 참여에코마일리지 가입 여부 등을 3차례 반복 점검하였다. ‘온실가스 1 4톤 줄이기캠페인과에코마일리지 가입은 현장 참여도 병행했다.


▲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17개를 선정하고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가게”로 발표했다. / 사진제공=도봉구청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공무원과 환경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에너지 절약 우수 소매점 117개소를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소매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 명단을 공개하고, 에너지 절전용품과온실가스 1 4톤 줄이기 실천 약속캠페인에 접속할 수 있는 QR 코드 거치대를 배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지난해 4 22일에 열린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온실가스 1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구민뿐만 아니라 마을 소매점의 참여와 실천도 매우 중요하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실천 약속 참여를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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