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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재현장서 순직한 故이형석·故박수동·故조우찬 소방관 8일 경기도청장(葬) 거행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장의위원장 맡아 경기도청장 거행 - 경기도청장 후 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안장 예정 - 정부,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 기사등록 2022-01-07 10:05:00
  • 수정 2022-01-07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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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이형석 소방경,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5일 오후 11 46분경 발생한 평택 팸스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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