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지난 3일 오전 현충탑과 정약용 묘소를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제2청사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 시장은 가장 먼저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고, 이후 정약용 묘소를 방문해 헌화·분향을 하며
선생의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다산동으로 이동해 제2청사와 그 일대에서 근무하는 남양주보건소, 복지국, 교통국, 도시관리사업소의 직원들을 차례로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확실치 않지만 지난 2년간 지혜롭게 극복해온 것처럼 올해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7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