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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4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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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기념관을 관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람해설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기념관은 오는 11일부터 2 24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10:30, 14:30(주당 총6)에 로비에서 시작해 1~3층 관람실과 지하1층 영상실을 돌며 해설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매회당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무료이다.


이번 관람해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배경으로만 다루고 있는 ‘315의거를 부각하여독제체제 형성 과정 ▲315부정선거 획책 ▲315의거의 시간대별 전개과정 ▲315의거 2차항쟁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민주화운동을 역사 흐름에 따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지역 민주화운동 심화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모습 / 사진제공=창원시청


관람해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한 청소년용 교육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315의거」를 배부하여 기념관 관람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스스로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배부될 교육자료에는키워드로 복습하는 315의거 낱말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315의거민주화 거리 걷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활동영역을 담고 있어 학습의 재미를 더한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관람해설은 청소년들의 역사 공부에 도움을 주고 민주화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관람해설을 신청하기를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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