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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4 16:15:46
  • 수정 2021-03-04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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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326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수호 55용사 유족을 시작으로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에게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린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총 222천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며, 지급 대상 유족은 국가유공자 유족 중 대표 1(보훈처에 등록된 수권유족)으로 한한다.


이중 올해는 전몰·순직·전상군경의 유족 등 약 115천 명에게 전국의 지방 보훈관서를 통해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며,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협업도 진행한다.


▲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의 의미 및 디자인 / 사진제공=국가보훈처


3월에는 제6회 서해수호의 날(3.26)을 앞두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서해수호 55용사 유족에게 명패를 달아드린다.


이를 위해 황기철 보훈처장은 4() 오후 330분 광주광역시 고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의 부모 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족을 위로하며,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 사진제공=국가보훈처


보훈처는 내년까지 전몰·순직군경 유족 22만여 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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