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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7:29:46
  • 수정 2019-09-12 2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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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구원은 일본 야마나시종합연구소와 한국과 일본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1124일 보은 선애빌 마을에서 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三枝佑一(사이쿠사 유이치) 주임연구원(야마나시종합연구소)과 성보현 연구위원(충북연구원)은 각각 일본과 한국의 농촌관광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 하였으며, 곽나현 사무국장(선애빌)선애빌 마을공동체와 농촌관광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사이쿠사 유이치 주임연구원은 일본의 귀촌 정책 중 지방이전협력대제도를 소개하였다. 이는 지방에 이전하여 지역을 살리는 역할을 지원하는 제도로 쇠퇴하는 농촌지역에 인력을 제공하는 셈이다.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은 국내 농촌관광의 콘텐츠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소프트파워, 지속가능성, 가치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두어 발표하였다. 한편, 곽나현 사무국장은 공동체로 시작한 선애빌 마을의 노력과 색다른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는 원광희 총괄분원장(충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서정근 교수(야마나시현립대학교), 변혜선 선임연구위원(충북연구원), 배명순 선임연구위원(충북연구원), 백기영 센터장(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경락 교수(유원대학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본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농촌지역이 직면한 인구소멸의 문제점에 공감하면서, 농촌지역을 살리는 대안으로서 귀농귀촌의 지원정책, 그리고 농촌관광의 활성화 등이 모색되었다.


충북연구원은 야마나시종합연구소와 2007년에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매년 상호 방문하여 교류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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