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16 11:56:0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저소득층 노인의 안과검진과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하여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권을 확보하는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9621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직장 103천 원, 지역 97천 원 이하)이며, 선정 시 안과 검진비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창군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개안수술 해당자는 별도의 안과 진료의뢰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진 및 수술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반드시 보건소로 신청 접수하여 대상자 선정 후, 의료기관과 일정 협의 후 진행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중앙메디컬병원, 거창제일안과의원, 거창성모안과의원이 있으며, 경남 소재 참여의료기관 70개소에서도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질환 검진과 개안수술비용 지원으로 의료비 경감 및 실명 진행을 예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75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