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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9 0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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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했으며 장례식장이 수도권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등급판정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증을 소유한 선순위 유족(1)이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유족들에게 세면도구, 수건, 양말, 부의금 가방 등 총 27종의 장례 편의용품과 구로구 근조기를 지원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지도사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례지도사가 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해 유족들에게 장례절차에 대해 알려주고 근조기도 설치해준다.

 


▲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장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구로구청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구청 복지정책과(860-3068), 그 외 평일 야간과 공휴일은 종합상황실(860-2330)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구로구의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서비스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복지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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