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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1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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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소재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내 사무국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조직위 사무국은 3개부 12(7, 괴산군5)의 직원으로 꾸려졌으며, 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과 창립총회 준비, EI개발,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 선정,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해 국제행사 승인으로 국비 38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128억 원의 사업비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930일부터 10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국제유기농식품관 등을 조성하고, IFOAM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 산업, 사회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K-오가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유기농산업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918~1011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10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64개의 기업이 참여해 국내 유기농 산업의 세계화 토대를 마련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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