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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5:08:34
  • 수정 2019-09-12 2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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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최신 분석기술과 정보교류, 관련기관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24일 서부청사에서 방사능 검사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최근 경상도에서 발생한 잇따른 강진으로 고리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도민 안심을 위한 신속정확한 방사능 검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마련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은 최대 30km로 설정되어 있으며, 고리원전에 의한 우리 도의 대상구역은 양산시가 해당된다.


이날 발표회는 경남도 재난대응과, 식품의약과, 농산물유통과 등 6개 부서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산하 진주 지방방사능측정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경상남도 유통 중점관리대상 품목의 방사능 오염도 평가’, ‘경상남도 생활환경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종합분석’, 경상남도 주요 등산로 토양에 대한 방사능분포 조사연구3개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진주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는 진주 지방방사능측정소 방사성물질 검사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각 기관의 최신 방사능 검사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내 방사능 안전 지킴이로서 각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으고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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