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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0 20:21:55
  • 수정 2021-01-10 2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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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북 완주군은 호국보훈 가족의 숙원인 완주군 보훈회관 건립이 사업추진 3년여 만에 완공돼 7개 보훈단체가 입주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삼례읍 삼봉중앙로에 위치한 완주군 보훈회관 신축 현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한상수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지키며 간담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 ‘완주군 보훈회관’ 전경 / 사진제공=완주군


▲ 지난 8일 삼례읍 삼봉중앙로에 위치한 완주군 보훈회관 신축 현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한상수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를 지키며 간담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 사진제공=완주군


·도비 10억 원과 군비 13억 원 등 총 232천여만 원이 투입된 보훈회관은 건물면적 792에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원 사무실이 입주했다. 또 건물 2층에는 고엽제전우회와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등이 들어서는 등 7개의 호국보훈단체가 입주했으며 3층은 회의실 겸 카페로 운영한다.


박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지 3년여 만에 준공 및 입주를 하게 돼 기쁘다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수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훈회관에 입주하여 너무 기쁘고, 보훈단체에 관심을 가지고 보훈회관을 신축해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3층에 카페까지 있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가 지나면 자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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