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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5:04:37
  • 수정 2019-09-12 2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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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여 교통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2018년에도 여객선 운임을 지원한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은 타 교통수단 대비 높은 운임비*로 인한 도서민의 과도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자체, 선사가 협력하여 여객 운임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에 도서민의 차량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되었다.


* 여객선 군산어청도(60.8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24,500403/km

시외버스 전주고창(63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6,400102/km

비행기 군산제주(279.3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63,100226/km


전북도는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에 6(일반선 3, 차도선 3)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도서민 교통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객안전을 위하여 금년 12월에 군산~말도 항로 노후 여객선을 신조 차도선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408백만원(204, 81.6, 시군122.4)을 투입하여 군산시 및 부안군 14** 도서민(4,700)의 여객 및 차량 운임비를 지원한다.


** 군산시(10) : 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선유도, 장자도,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부안군(4) : 위도, 식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지원기준은 해양수산부의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2016. 4.15.)에 따라 도서여객은 운임의 20%를 지원하되, 도서민 부담액이 5천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분을 추가로 지원한다. 차량은 차량운임의 20%를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여객선 현황〕

항로

선종

선명

톤수(G/T)

정원()

거리(마일)

운항회수

비고

군산/말도

일반선

장자훼리호

124

166

25

12왕복

군산/개야도

차도선

개야카훼리호

187

100

10

12왕복

군산/어청도

일반선

뉴어청훼리호

121

140

38

11왕복

군산/선유도

일반선

옥도훼리호

169

253

18

12왕복

휴업

격포/위도

차도선

대원카훼리호

322

350

10

13왕복

파장금카페리호

322

350

10

13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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