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여 교통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2018년에도 여객선 운임을 지원한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은 타 교통수단 대비 높은 운임비*로 인한 도서민의 과도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 지자체, 선사가 협력하여 여객 운임을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에 도서민의 차량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되었다.
* 여객선 군산~어청도(60.8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24,500원 ⇒ 403원/km
시외버스 전주~고창(63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6,400원 ⇒ 102원/km
비행기 군산~제주(279.3km) 운임비, 터미널 이용료 등 : 63,100원 ⇒ 226원/km
전북도는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에 6척(일반선 3척, 차도선 3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도서민 교통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객안전을 위하여 금년 12월에 군산~말도 항로 노후 여객선을 신조 차도선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408백만원(국 204, 도81.6, 시군122.4)을 투입하여 군산시 및 부안군 14개** 도서민(약 4,700명)의 여객 및 차량 운임비를 지원한다.
** 군산시(10개) : 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선유도, 장자도,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부안군(4개) : 위도, 식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지원기준은 해양수산부의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2016. 4.15.)에 따라 도서여객은 운임의 20%를 지원하되, 도서민 부담액이 5천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분을 추가로 지원한다. 차량은 차량운임의 20%를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여객선 현황〕
항로 | 선종 | 선명 | 톤수(G/T) | 정원(명) | 거리(마일) | 운항회수 | 비고 |
군산/말도 | 일반선 | 장자훼리호 | 124 | 166 | 25 | 1일2왕복 | |
군산/개야도 | 차도선 | 개야카훼리호 | 187 | 100 | 10 | 1일2왕복 | |
군산/어청도 | 일반선 | 뉴어청훼리호 | 121 | 140 | 38 | 1일1왕복 | |
군산/선유도 | 일반선 | 옥도훼리호 | 169 | 253 | 18 | 1일2왕복 | 휴업 |
격포/위도 | 차도선 | 대원카훼리호 | 322 | 350 | 10 | 1일3왕복 | |
파장금카페리호 | 322 | 350 | 10 | 1일3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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