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1 16:13:10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340-1번지 일원(다한우~봉구스버거 구간) 도심지 공원 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에 지역주민이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밀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도심지 공원은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일환으로 완공됐다. 9480면적에는 3520의 공원과 산책로, 주차장 57, 도시계획도로 4개소 430m, 소나무 및 팥배나무 등 조경식재 10여종과 휴게그늘막 1식 등이 들어서 도심 속 쉼터와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곳에 랜드마크 조형물, 도자기아트, 스톤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사업을 내년 2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는 한국미술협회 가평지부 작가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말 공공미술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예술과 함께할 수 있는 아트파크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프로젝트명 휴() 아트파크는 미협 회원을 비롯해 그 외 미술인 등 40여명이 회화, 조각, 건축, 미디어아트 등 717점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340-1번지 일원(다한우~봉구스버거 구간) 도심지 공원 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지역주민이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밀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가평군


최근에는 주민참여 일환으로 가평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여명이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 미술동아리(아트 앤 디자인)들로 다양한 크기의 스톤에 담고자 하는 그림들을 아크물감으로 그려 넣으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등 2회에 걸쳐 스톤아트 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공원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일원에서 시작해 시내 중심지를 거쳐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내 레일바이크 탑승장까지의 선형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73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