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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1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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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연말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무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매년 연말 지역 내 군부대 및 경찰서 등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위문을 진행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전화로 각 부대와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논의한다.


부산시는 1978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 계획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 등이 참여해 총 56302천 원을 모금했다. 위문금은 부대별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행복의 근간이자 최우선 과제는 시민 안전이며,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군과 경찰이 안팎으로 우리나라를 철통같이 지켜준 덕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과 더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윈-윈 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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