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회장 한영희)는 지난 17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한영희 회장과 조규은 부회장, 안미란 사무장이 참석해 허필홍 홍천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에는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남 참전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사망시 장례식 선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영희 홍천군지회장은 “보훈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자동이체로 기탁해왔다”며 “올해부터는 홍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월례 회비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회원들이 기부문화에 직접 참여하는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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