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텍주식회사(대표 유해귀, 경북 김천 소재)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텍주식회사는 기술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으로 202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며, 지역인재 채용 및 사회공헌활동에 큰 뜻을 품고 있는 기업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지난 8월 14일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8월 안동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노후 주택 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6채 주거개선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연말을 맞아 많은 공공기관, 단체, 기업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져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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