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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1 14: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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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여주시지회(회장 유권재)는 지난 18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남한강 일원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대신해 이복환 복지행정과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원, 박연운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 김경희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정화활동에는 경기도지부에 속한 각 지회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시간에 걸쳐 남한강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제거와 함께 수중 부유물과 강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잠수장비를 이용해 집중 수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여주·양평지역 군부대인 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중대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여주시지회(회장 유권재)는 지난 18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남한강 일원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여주시


특수임무유공자회 여주시지회 유권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경기도지부 지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소중한 남한강을 지키고 여주시의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국을 위해 활동한 특수임무유공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깨끗하고 맑은 남한강을 만들기 위해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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