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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5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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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2024년까지 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50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으로는 오는 2021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2024년까지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시가지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이 진행된다.


본 사업에는 도비 450억을 비롯해 군비 90억 등 총 사업비 540억여 원이 5년간 투입되며 이후 2년간 사업진행을 평가해 133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이 추가로 지원될 계획이다.


가평군은 부서장들의 관심과 사업진행 독려를 위해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정화 부군수 주재로 사업부서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운영계획 전달, 사업추진현황 보고, 사업별 평가자료 작석방법 및 증빙자료 제출 안내, 사업진행의 애로점 및 경기도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정화 부군수는 사업의 빠른 진행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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