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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1 1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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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지난 16일 오전 1130분 와부읍에 있는 배순동용사 충혼비 앞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배순동 용사 위령제는 와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전사한 배순동 용사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매년 16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유가족, 6.25.참전용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와부읍에 있는 故배순동용사 충혼비 앞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용사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높은 공적을 받들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오는 30일 수동면 몽골촌 소재 위령탑에서 6.25전쟁 시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최선화 등 24인의 넋을 기리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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