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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2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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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한미군 업무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1121~2212일간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미8, 2사단, 7공군, 미시설사령부, 국무조정실, 국방부, 시군 자치단체, 경기 북·남부경찰청, 대학교(경민대, 신한대, 평택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5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작년보다 8개 기관이 늘어난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가 주한미군 협력사업, 평택대가 헤드스타트 사업, 국방부가 주한미군 기지이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가 된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관련, 주한미군 측에서 기지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서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주재로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해군2함대(천안함),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등 평택지역 주요 안보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 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 토론회 모습.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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