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추석 명절 전후를 맞이해 관내 국가유공자 7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강원동부보훈지청과 거진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중학생 14명)가 협업하여 국가유공자 주택에 방문해 진행했다.
고성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 중 신청 21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우리 지역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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